개성공단 비대위, 北에 군통신선 재개 촉구
2013-06-16 나는기자다
비대위는 16일 "장마철을 앞두고 개성공단 기계설비 관리가 시급하다"며 "기계설비 관리인원 방북승인을 위한 군통신선 우선 재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6·15 정신을 존중한다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달라"며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다.
앞서 지난 11일 '대표단의 격'을 둘러싸고 남북 당국이 기싸움을 벌이면서 6년 만의 남북회담은 무산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