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아시아나항공 제주관광 발전 선도

6월11일 업무협약 맺고 제주관광 진흥 및 공동협력 본격 추진

2013-06-11     양대영 기자

제주관광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이 제주관광 인지도 향상 및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아시아나항공(주)(대표이사 윤영두)은 6월 11일(화) 오전 10시30분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관광통합마케팅 전문기업인 제주관광공사와 국내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공동협력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제주관광 홍보에 기여하고, 제주를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기획·추진됐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크게 다섯 가지의 주요사항에 대하여 뜻을 모았다.

제주관광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관광 발전 및 양사의 성공적 사업진행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상품 공동개발 협력 △아시아나항공 이용고객 대상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이용 시 7% 특별할인 제공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제주관광공사 제휴내용 및 CI 소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향후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상품개발을 통한 업무추진 등에 나선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항공사 및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실질적인 공동노력이 제주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 증진 등 제주관광 진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이미 아시아나항공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기원 제휴 마케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본격적인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동사업의 확대 시행 및 양사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