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 지역 고부가가치 VIP관광객 유치!
상해항공홀리데이여행사 VIP회원 5,000명 유치 전략적 업무제휴 맺어
상해홀리데이는 중국 3대 항공사인 동방항공 산하에 있는 상해항공국제여유집단유한공사에 속한 기업으로, 2004년부터 4년 연속 중국 100대 여행사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2011년에는 “중국최고인기여행노선” 대상 수상 및 “소비자선호100대우수중국브랜드”로 선정, 또 같은 해에 상해시 AAAAA급 여행사로 선정된 중국내 우수 국내여행사이다.
현재 이 상해홀리데이에서는 VIP고객들, 일명 “독수리클럽”회원을 약 5,000여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일반 패키지 관광상품보다는 핵심 VIP고객을 위해 전세계의 관광목적지를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특화하고 있었으며, 이들 VIP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관광목적지와 이벤트 아이템을 찾던 중,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5월 제주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인 LPGA 프로 박희정 선수를 앞세워 상해홀리데이 VIP를 타겟으로 한 전략적 세일즈 콜을 통해, 제주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제주국제골프페스티벌 및 제주관광공사사장배 골프 대회를 알게 되었다.
상해홀리데이가 독수리클럽 회원 중, 1,000명의 VIP고객을 위한 이벤트 여행지로 뉴질랜드, 오키나와 그리고 제주를 함께 고려하던 중, 제주도내 골프장, 승마, 요트 등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에 대한 최종 시찰을 거쳐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결정, 이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 VIP고객들을 위하여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 및 골프, 웨딩, 승마, 요트 등 VIP맞춤형 고부가가치 관광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9일(일) 상해홀리데이 및 유관기관을 제주에 초청하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제주지역 골프업계의 중국 관광객 유치로 안정적인 매출 창출 등 경영안정화와 더불어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관광을 통한 지역밀착형 고부가가치 창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으며, “상해홀리데이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VIP회원들을 위한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골프, 웨딩, 승마, 의료관광, 레저․스포츠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향후 제주관광이 고부가가치 패러다임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