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진주시 체육관련 공무원 횡포 극에 도달
2015-06-16 퍼블릭 웰
진주시청 체육진흥과 사무실을 찾은 A신문사 B모 출입기자에게 C과장과 D계장이 합세해 집단으로 폭언과 심지어 몸으로 밀치는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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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말썽이 빚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3시20분께 B모 기자가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 사용관련 문제 제보에 따라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단이 됐다.
당시 B 기자는 “체육진흥과 모 과장이 갑작스럽게 다가와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어왔다”며 “이어 모 계장도 합세해 반말과 욕설로 나와 인격비하와 위협감을 느껴 반말과 욕설증거를 남기기 위해 휴대폰으로 녹취까지 해야 하는 등 행패가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 과장은 “조폭X가 공무원에게 공갈까지 친다”는 다혈질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실내 많은 공무원들 앞에서 또다시 한참동안 욕설을 하고 큰 덩치로 밀치고 망신을 줘 모멸감을 주는 수모를 겪었다는 진술을 했다.
이런 모멸감을 당한 B 기자는 “진주시청을 수십 년간 출입하면서 공무원들에게 공갈을 치고 조폭처럼 시비를 걸고 공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단 한 번의 사실 조차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B 기자는 모 과장 등의 허위사실과 직원들 앞에 고소인을 밀치고 폭력과 협박으로 공갈을 치고 돌아다녔다는 억울함에 대해 ‘허위사실 등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15일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고소장 제출은 공무원의 기자 취재활동 방해를 위해 기자를 상대로 한 정상적인 민원응대보다 폭언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그릇된 자세를 바로잡으려는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B 기자는 고소장을 제출하며 “당시 모 과장과 계장으로부터 1년이 흐른 지금까지 사과는 커녕 전화 한 통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을 포함해 B 기자는 “오히려 자신이 근무했던 A신문사를 찾아와 B기자 자신이 ‘사과를 했다’고 헛소문도 퍼뜨렸다”며 “간부 공무원의 이런 행동은 시 전체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점점 바닥에 떨어뜨리는 행위로 공무원의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내용 등을 고소장에 담았다.
출처 : 뉴스경남 / 성덕기 기자
이 같은 말썽이 빚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3시20분께 B모 기자가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 사용관련 문제 제보에 따라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단이 됐다.
당시 B 기자는 “체육진흥과 모 과장이 갑작스럽게 다가와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어왔다”며 “이어 모 계장도 합세해 반말과 욕설로 나와 인격비하와 위협감을 느껴 반말과 욕설증거를 남기기 위해 휴대폰으로 녹취까지 해야 하는 등 행패가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 과장은 “조폭X가 공무원에게 공갈까지 친다”는 다혈질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실내 많은 공무원들 앞에서 또다시 한참동안 욕설을 하고 큰 덩치로 밀치고 망신을 줘 모멸감을 주는 수모를 겪었다는 진술을 했다.
이런 모멸감을 당한 B 기자는 “진주시청을 수십 년간 출입하면서 공무원들에게 공갈을 치고 조폭처럼 시비를 걸고 공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단 한 번의 사실 조차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B 기자는 모 과장 등의 허위사실과 직원들 앞에 고소인을 밀치고 폭력과 협박으로 공갈을 치고 돌아다녔다는 억울함에 대해 ‘허위사실 등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15일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고소장 제출은 공무원의 기자 취재활동 방해를 위해 기자를 상대로 한 정상적인 민원응대보다 폭언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그릇된 자세를 바로잡으려는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B 기자는 고소장을 제출하며 “당시 모 과장과 계장으로부터 1년이 흐른 지금까지 사과는 커녕 전화 한 통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을 포함해 B 기자는 “오히려 자신이 근무했던 A신문사를 찾아와 B기자 자신이 ‘사과를 했다’고 헛소문도 퍼뜨렸다”며 “간부 공무원의 이런 행동은 시 전체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점점 바닥에 떨어뜨리는 행위로 공무원의 자세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내용 등을 고소장에 담았다.
출처 : 뉴스경남 / 성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