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여성지도자 포럼참가 중국 대표단장李海峰일행, 서복전시관 방문 불로장생 황칠나무 기념 식수

2013-06-07     김수성 기자

(사)제주서복문화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영근)에서는 제10차 한.중 여성지도자 포럼(6월 3일~ 7일)기간 중 제주를 방문한 중국대표단(단장 李海峰 중국전국정협 부주석/부총리급) 15명을 초청하여 6일 도내 주요시설 시찰과 만찬을 제공했다

중국대표단은 특히 중국관광객이 많이 찾고 서복의 불로초 이야기가 전해지는 서복전시관을 방문하여 관람하고, 방문을 기념하여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황칠나무 2그루를 기념식수하였으며, 저녁에는 교류협회에서 제공하는 만찬에도 참석했다.

만찬에서는 서복문화연구를 더욱 발전증진시키고 상호 우호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서복문화교류협회 임원과 김재봉 서귀포시장,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 회장(전 총무처장관), 오충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환영인사를 했다.

한편, 중국대표단은 7일 제주에서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