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에코시티 시상식서 최고영예 “종합대상” 수상

종합대상 ․ 저탄소도시대상 ․ 단체장상 등 수상 영예

2013-05-25     양대영 기자

서귀포시가 5월 24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가든호텔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관한 제2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종합대상과 함께 저탄소도시대상․단체장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봉 서귀포시장이 참석하여 5개 수상도시 단체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ECO CITY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종합대상 수상자로서 단체장 대표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친환경 포럼에서 서귀포시는 유네스코 자연환경분야 3관왕 달성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서귀포시의 강점과 지역적 가치를 기반으로 환경단체와 시민의 참여를 통한 탄소포인제 가입율 전국 최상위, 농수축산분야 에너지 절감 효율화사업으로 친환경 녹색성장 선도, 제주올레길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발전,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적 개최 등 저탄소사업 분야 사례를 소개하였다.

서귀포시는 제2회 친환경도시대상 수상과 사례발표를 통해 친환경생태도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림은 물론 시민과 행정, NGO가 하나 되어 친환경도시 조성에 노력해 나감으로써 최고의 녹색․휴양도시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