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마늘농가 일손지원 활동 전개

2013-05-23     양대영 기자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소속 직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정읍 신평리 소재 현경자씨 소유 마늘밭(4,950㎡)에서 마늘수확 일손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제주농협은 본격적인 농번기인 마늘 수확기를 맞이하여 매주 수요일을 '농촌 일손돕기의 날'로 지정하고 취약농가를 중점 대상으로 인력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오는 25일에는 중앙회 및 농협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소속 직원 등 총 3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대정, 안덕, 한경 등의 지역에서 농촌 일손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