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주 전국 생활야구 대회 제주서 열린다”

5월부터~10월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에서 개최, 총32개팀 700여명 참가

2013-05-08     양대영 기자

‘2013 제주전국생활 야구대회’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4회에 걸쳐 32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등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야구연합회(회장 한광문)가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전국 야구 동호인들이 친선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동호인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5월 ~ 10월 중 주말을 이용하여 총4회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회별 8개팀이 참가하여 우승을 가리게 된다. 5월 개최되는 1차 대회는 11일부터 12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및 동복 구장에서 개최되며, 서울 2팀(대한항공, SAS), 경기 1팀(프렌즈), 경북 1팀(의성아사천), 광주 1팀(지누스포츠), 제주 3팀(돌핀스, 버팔로, KBS) 등 총8개팀이 참가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야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동호인 생활야구 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국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제주지역에 체류하게 됨으로써 약 6억원의 소비지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