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족 간담회

2013-05-03     양대영 기자

제주시 청정환경국(국장 여찬현)에서는 5월 2일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 운전원 다문화가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가지 청소업무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 중 다문화 가족 7가족을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에서의 생활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찬현 청정환경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어려운 여건이지만 밝고 건강하게 생활해 나가고, 항상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데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이러한 자리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