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외수입 업무처리 빈틈 없앤다”

2013-05-03     양대영 기자

ㆍ“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 늘어나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방안 등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시에서는,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자질향상과 늘어나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방안을 모색하고자 세외수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일 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를 제외한 시의 자체수입으로 그 종류가 매우 광범위하고 징수근거와 방법 또한 다양하게 규정되어 있어 실무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실무교육, 부과관리, 체납관리, 감액관리, 결손관리, 질서위반행위규제법 등 세외수입 시스템 전반에 걸쳐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고품격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체납관리로 체납액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시는 2010년도부터 상․하반기 세외수입 총괄 담당자가 직접 자체강사로 나서 올해로 6번째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통하여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