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사)제주흑돼지생산자회 상생발전 협약 체결

사료·종돈·사양관리 통일로 품질이 균일한 흑돼지 생산 기대

2013-04-23     양대영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과 (사)제주흑돼지생산자회(회장 오영익) 는 지난 19일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종돈통일, 사료통일, 사양관리통일로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한 제주흑돼지를 생산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흑돼지 생산을 위한 사양농가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제주양돈농협 사료공장의 지도·지원을 통해 제주 흑돼지의 브랜드 가치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고품질의 흑돼지 생산으로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흑돼지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먹거리 활성화로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와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