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안철수 44.7% vs 허준영 29.6%
2013-04-18 나는기자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 후보는 44.7% 지지율을 얻어 29.6%를 얻은 허 부호를 15.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5.6%,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0.8%, 무소속 나기환 후보는 0.4%을 기록했고, 모름·무응답은 18.9%였다.
부산 영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51.6%,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가 15.5%,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가 15.3%의 지지율을 보였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65.3%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가 11.4%,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는 4.4%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16일 각 선거구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임의번호걸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