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면, 제4회 가족사랑 올레길 걷기 행사 개최

2013-04-16     양대영 기자

추자면(부면장 강정호)과 추자 청소년 문화의 집(지도사 정선화)은 4월 21일 오전 9시 추자면 올레길 일원에서 “제4회 가족사랑 올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추자면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올레길 걷기를 통해 가족애를 고취시키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찾아가고 싶은 섬, 추자도’의 지역사랑 의식을 심어 주고자 올해로 4회째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레길을 걸은 후 가족과 함께하는 다체로운 게임과 펜시우드 체험하기를 통해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주말, 추자의 맑은 공기와 신선한 바닷바람을 맡으며 올레길을 걸는다면, 일상의 일탈을 꿈꾸고 마음속 힐링이 필요했던 올레꾼과 관광객들에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자 청소년 문화의 집(742-079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