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병해충 임업적 방제로 건강한 소나무 숲으로 가꾼다

2013-04-13     양대영 기자

서귀포시는 임업적 방제를 통한 산림병해충 밀도를 감소시켜 건강한 소나무림을 육성하기 위한 소나무림 생육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금번사업은 산림재해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는 밀생된 소나무림을 강도의 솎아베기를 통하여 산림병해충 밀도를 저하시킴은 물론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사업비 4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상예동 대유랜드 주변 73필지 26ha 소나무 임지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산물수집, 소각 등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을 4월말 까지 시행한다.

지난해에도 사업비 5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정읍 농공단지 주변 일대 32㏊에 대한 소나무림 생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