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치즈 소시지’중국으로 수출길 열었다
제주대 아이해브RIS사업단과 (주)삼다 공동개발 제품
중국 후이원社와 연간 120톤 규모 수출 계약 체결
2013-04-09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아이해브RIS사업단(단장 이영돈)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삼다에서 중국 후이원社(Dalian Huiwen Shangmao Youxian Gongs)와 연간 120톤, 약 120만 달러(연간14억원) 규모의 ‘제주감귤·치즈소시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소시지는 제주산 광어․감귤․치즈․돼지고기 등 청정 제주산 원료로 만들어 졌으며,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았으며, 트랜스 지방 함량이 0%로 웰빙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계약 업체인 후이원社는 중국내 식품 도·소매업 유통 및 어린이 용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서 지난 3월에 7톤을 수입하여 현재 중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감귤·치즈소시지”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판매 할 계획이다.
(주)삼다 유행수 대표는 “중국내 소득증가로 유익한 식품에 대한 구매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 청정 제주산 가공품과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주산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구입처 : http://www.samda.com/(삼다앗컴)/ (주)삼다 쇼핑몰 상품가격 : 15g×9개=5,000원, 15g×18개=10,000원
<문의 : 수출진흥본부 미래전략산업과 BT산업담당(710-2561), (주)삼다 김지선과장(743-7901 / 010-9944-1932), 제주대학교 아이해브RIS사업단 강창협팀장(783-8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