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국 민간단체 합동 워크숍

제주시청 제2별관서 열려,공무원 민간인 등 120여명 참석

2013-04-06     나는기자다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국장 한재신)은 지난 5일(금),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과 등 4개부서와 사회복지 및 위생관련 단체장, 시설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주여성인권연대 홍리리 강사를 초빙하여 “행복한 인권과 따뜻한 복지”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인들이 복지수혜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봉사하는 자로서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있었다.

또한 박근혜 새정부 출범에 따른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중앙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3년 중앙업무보고내용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복지․위생 단체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율토론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4분기 주민생활지원국 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점검하고 관련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희망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