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버스서 여대생 성추행한 고교생 입건
2013-03-29 나는기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9일 붐비는 시내버스 안에서 여대생을 성추행한 고교생 이모(15)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은 지난 7일 오후 5시께 부산 수영구 수영역에서 연제구 연산동 방면으로 운행 중인 42번 버스 안에서 여대생 A(19)양의 뒤에서 엉덩이 등을 만지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버스 내부에 설치된 CCTV분석을 통해 이군을 붙잡았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