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데스몬드 아카워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와 면담

2013-03-28     양대영 기자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제주시 갑, 민주통합당)은 오늘(28일), 15시 국회 산업통상자원 위원장 실에서 데스몬드 아카워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이번 면담은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나이지리아 국회 에쿼레마두 상원 부의장을 비롯한 방한단 예방에 따른 사전 접견이다.

이 자리에서 아카워 대사는 강 위원장에게 “양국 의회 간 교류가 미진한 상황에서 나이지리아 국회 대표단의 첫 방한은 의미가 크다.”며, “나이지리아 국회 방한단이 양국 의회 간 교류와 협력에 관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에퀘레마두 상원 부의장을 비롯한 방한단 예방을 통해 양국 간의 경제와 통상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증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나이지리아 대사관과 대사가 양국 간의 매개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4월 7일 방한 예정인 나이지리아 국회 방한단은 이케 에쿼레마두 상원 부의장을 단장으로 상원, 하원 각각의 위원회 위원장 10명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