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발공사, 출소자 자립지원 협약 체결

2013-03-26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22일 공사내 강당에서 제주지역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이동근)와 제주지역 출소자들의 사회 조기자립을 위한 ‘출소자 자립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출소자 재범방지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제주지역 보호위원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출소자 재범방지와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나서게 된다.

오재윤 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제주지역 보호위원연합회와의 자립지원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출소자들의 조기정착과 경제자립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는 작은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제주지역 출소자들의 건강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사회통합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