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 올해도 계속된다!

19일, 2억2백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 가져

2013-03-20     양대영 기자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회장 김창택 하귀농협조합장)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지난 19일 지역본부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 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억2백만원을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협의회의 공익기금 기탁은 2011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 기탁되는 공익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제주지역 장학지원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쓰여지게 된다. 이번 기탁되는 공익기금 조성에는 도내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19개의 지역농협과 제주축협이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기금 기탁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창택 하귀농협조합장(하나로마트협의회장)은 "농협 하나로마트의 공익기금 기탁은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 하나로마트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2년도에 기탁한 공익기금은 182백만원으로 사회복지시설 61개소, 불우이웃 및 결손가정 58명, 기타시설 29개소에 지원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