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시단위 농업인단체와 공동사업 발굴 추진
농협 제주시지부와 서귀포시지부, 농업인단체와 조직활성화 워크숍 개최
2013-03-17 양대영 기자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시단위 농업인단체장들이 공동사업발굴을 통한 회원간 협력을 다짐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 날 회의에서 올해 한마음대회 일정을 2013년 5월 3일로 잠정 협의하고 개최를 위한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고 향후 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위 3개단체 회장단과 한농연제주시연합회(회장 문근식)는 제주시장(김상오)을 방문하여 농업인단체 사업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4개 단체가 합심하여 올 한해 농업인 실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박정민)도 15일 사무실에서 서귀포시 농업인단체장(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회장 김한종), 새농민회서귀포시지회(회장 부재일), 고주모서귀포시지부(회장 부의화), 농주모서귀포시연합회(회장 김상자) 등 농업인단체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단체간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발굴에 따른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
이 날 참석한 단체장들은 농축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농업인 한마음 봉사단(단장 부재일) 구성, 농업인단체 합동 한마음대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 특히 지금껏 수혜받는 농업인에서 도움을 주는 농업인으로 변신하는 등 나눔과 배려문화에 앞장서기로 하였으며, 농축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