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도양의 향기가 가득한 스리랑카 콜롬보, 몰디브 정기편 취항
2013-03-10 양대영 기자
ㆍ“인도양의 향기가 가득한 콜롬보, 몰디브 이젠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대한항공이 스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를 잇는 직항 항공편 운항을 시작해 인도양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를 대폭 높인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된 276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월, 수, 토)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후 10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4시 10분에 스리랑카 콜롬보에 도착하고, 오전 5시40분에 콜롬보를 출발해 오전 6시40분 몰디브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3시 30분 몰디브를 출발해 오후 5시30분에 콜롬보에 도착하고, 오후 6시50분에 다시 콜롬보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1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스리랑카, 몰디브 취항을 기념하여 인도양으로 여행하고픈 고객들의 사연 및 인도양 지역을 여행한 고객들의 여행기를 공모하여 인도양지역 여행상품권(총 8매), 동남아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인도양 마이크로 사이트(indianocean.koreanair.com) 및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