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중국 계림시여유협회와 신규 우호협력 MOU 체결”
중국 남부내륙시장 확대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협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중국 남부내륙지역 관광시장 선점을 통한 안정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지난 2월 26일(화) 오후5시 광서성 계림시에서 계림시여유협회 회장(찡지핑)과 맞춤형 비즈니스 관광마케팅을 핵심으로 한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지역 항공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교류 확대 협의 및 관광정보 공유 등 교류활성화를 통하여 향후 양지역 관광업계 마케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우호협력 협약 체결식에는, 계림시여유협회에서는 찡지핑(계림시여유협회장), 린예지앙(계림시여유국 국장), 웨이비아오(계림양강국제공항 부사장), 리샤오후이(계림정대국제여행사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측에서는 김영진 회장, 김두흥국제여해업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여행업계, 학계, 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한편 북경강휘여행사 본사를 방문하여 양혜 부총재 등 관계자와 면담을 통하여 제주자치도-강휘여행사 간 업무협약에 따른 중국 강휘여행사 각 지점 제주행사시 도내 업계 참여방안 모색 협의를 통하여, 크루즈상품과 전세기상품 부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도내 여행업계에 송객하여 제주행사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협조 약속을 받는 등 도내 업계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도 관광협회에서는, 제주-중국간 직항항공노선 증편 등으로 관광객 유치 여건이 개선되는 중국 내륙시장에서 사천성, 감숙성, 광시성(계림/유주)과 연계하여 중경시, 강서성 등 내륙 경제/관광 중심지역 관광수요 확대 창출을 위한 내륙 타깃시장을 선정하여 민간업계 중심의 실질적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