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등과 간담회 실시

“18대 대통령 취임 앞두고 여당 대표단에『 신공항 건설』,『관광객 부가세 환급 』등 제주관광 현안 해결 적극 주문...”

2013-02-21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월 21일(목)오전 10시30분 제주 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세누리당 황우여 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여당 대표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주지역 신공항 조기 건설”,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제도”의 조속한 실시 등을 적극 건의 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광협회 업종별 분과위원장 등은 “K-POP 등 한류열풍으로 중국‧동남아를 비롯한 방한 관광객들이 급증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관광수지는 12년째 적자(‘12년 약 1조 8000억)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관광시대에 경쟁력을 갖춘『제주신공항 건설』,『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등 관련 인프라 확충과 정책개선이 시급히 요구 됨에 따라, 정부 여당 차원에서 적극 수용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를 방문하여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공항 건설까지 를 염두에 둔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제주지역 최우선 순위로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