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매에 음란물 보여준 뒤 성폭행한 30대 검거

2013-02-14     나는기자다

미성년자 자매에게 음란 영상물을 보여준 뒤,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두 자매를 성폭행 한 A(32)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B(12)양과 B양의 동생(11)에게 수시로 음란물을 보여줬고,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A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전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