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현장근무 공직자들에게 방한복 구입 전달

제주테디베어박물관, 5천만원 상당 방한복 전달하고 격려

2013-02-09     양대영 기자

(주)JS&F 제주테디베어박물관(회장 김정수)에서는, 지난 8일 제주도청에서 우근민 제주특별차지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도 소속(행정시 포함)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도 다문화 가정 온라인 교육사업비로 6천만원을 기증한바 있다.

제주테디베어박물관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공직자중(도 및 행정시) 매립장 등 환경시설근무자, 종축관리원 등 총 262명에게 방한복 각1벌씩 262벌(5천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는데, 추운 날씨에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사기진작과 함께 도민을 위한 무한봉사와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방한복 구입은 테디베어박물관 낙전 수익금과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를 운영하며 적립된 기금, 회사의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우근민 지사는 “제주테디베어박물관이야 말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옴으로써 기업과 도민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을 보여 주고 있어 도민을 대표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더 제주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하여 앞장서 주실 것을”부탁하였고, 현장근무 공직자들에게는 처우개선 등을 통하여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계획이므로 도민을 위하여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인학 제주테디베어박물관 대표도 “앞으로도 테디베어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노력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하였다.

(주)JS&F 제주테디베어박물관(회장 김정수)은 2001년 4월 중문관광단지내에 테디베어의 100년사와 인류의 100년사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최대규모이자 국내 최초 테디베어 박물관으로 설립되어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유니세프 자선경매, 심장병 아동 수술비 지원, 아동학대예방 운동 지원, 사단법인 한국 JTS 기아․빈곤퇴치 거리 모금 캠페인 참여, 다문화 가족 지원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지속하고 있는 등 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