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영' 한국축구, 시청률만 높았네

2013-02-07     나는기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펼친 크로아티아와 친선 평가전이 시청률 10.6%를 찍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이날 밤 10시45분부터 12시58분까지 KBS 2TV가 중계한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다. 수도권에서 11.7%로 가장 많이 봤다.

TNmS에서는 11.7%를 올렸다. 지난주 같은 시간대 ‘추적 60분’의 시청률 4.5% 보다 7.2%포인트 높다. 남자 60대 이상(7.8%), 남자 50대(7.2%), 남자 40대(7.0%)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0대 4로 완패했다.

한편,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방송 3사 수목극 시청률은 MBC TV ‘7급 공무원’ 16%, KBS 2TV ‘전우치’ 12.8%, SBS TV ‘대풍수’ 9.5% 순이다. TNmS에서는 ‘7급 공무원’ 20.1%, ‘전우치’ 12.3%, ‘대풍수’ 11.4% 등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