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영 칼럼](5)술 노래
2013-02-01 양대영 기자
술 노래
- 예이츠 -
술은 입으로 흘러들고
사랑은 눈으로 드나니
우리가 늙어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뿐
나는 술잔을 들어 입에 대고
그대를 바라보며 한 숨 짓는다
< 녹색헬멧과 다른 시편들 > 에서
이 시는 외국 시 ‘A Driking Song'이다. 정확한 의미 전달은 힘들겠지만, 하고자 하는 말은 마지막 두 수일 것이다. 원문을 옮긴다.
I hit the glass to my mouth,
I look at you, and I s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