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밭기반정비사업 추진으로 영농편의 도모

2013-01-30     김충환 기자

올해 제주시 밭기반 정비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13개 지구 716ha에 사업비 13,115백만 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2013년도 밭기반 정비사업(13개 지구)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 이용시설을 추진하는 13개 지구는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및 세부설계 등을 사전 마무리하고 2월중 공사 발주 및 착공하여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그리고 착수지구로 선정된 13개 지구에 대하여는 2월~5월중 기본계획 수립 후 세부설계용역을 수행해 내년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밭기반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확충되어 영농편의 도모는 물론 양배추, 마늘등 밭작물에 대한 생산성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