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2013-01-30 김충환 기자
제주시에서는 농어촌지역의 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시설 등을(불특정 다수인이 이용 가능한 적정수준의) 확충함으로써 면소재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경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2013. 1월 착수했다.
한경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용역은 용역비 7천만 원을 투자하여 한경면의 현황을 조사하고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한경면 지역의 소득증대와 볼거리제공 그리고 인프라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금년 10월에 완료 할 예정이다.
국비70%, 지방비30% 비율로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자되는 한경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13 ~ ’16년까지 4개년간 년차별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지역소득증대사업,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으로 금년도 8억 원을 확보 기본계획 용역 및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한경면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을 충족하고 농어촌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