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 휴양관 소나무동 2월 1일 오픈!

2013-01-24     김충환 기자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관 소나무동에 최근 사업비 8억2천만 원을 투자해 소나무동 5실을 추가해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금번 추가로 운영에 들어가는 소나무동은 제주산 편백나무 내장재를 사용했으며, 지난 21일 10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현재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월 예약률이 86%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금번 신축된 소나무동 5실을 포함하여 숲속의 집 4동 4실, 휴양관 3동 21실 등 총 7동 25실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자연휴양림의 2012년도 수입액은 4억2천5백 원이며, 이용객은 1십2만7천명으로 각 각 전년대비 9% 증가했고, 산림욕 및 웰빙을 선호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