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제주센터, 1,610억원 신규보증 지원 위한 사업의지 다져
24일, 2013년도 농신보 사업 활성화 방안 협의
2013-01-24 양대영 기자
농혐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 한재현)는 2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사업계획에 따른 각종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농·축산·어업분야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대 지원하는 방안과『맞춤형 현장지원단』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제주지역보증센터는 지난해 보다 150억원이 증가한 1,61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하여 경영비 상승과 농수축산물 가격의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 대한 원활한 보증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뉴-스타트 2013운동』을 전개함으로서 농어업인에 대한 맞춤형 현장교육과 금융기관 직원에 대한 사업평가 보고회 등의 핵심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어촌진흥기금과 FTA과수지원사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금융기관에 대한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농신보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 2012년 농신보 사업추진 유공직원인 이영민 과장과 양광혁 대리에는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강봉철 과장에는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전수하였으며, 한재현 센터장은 "2013년에도 원활한 보증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업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