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관광객 탄 렌트카 2대 충돌…11명 중·경상

2013-01-19     나는기자다

렌트카 차량 두 대가 충돌해 관광객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19일 오후 2시 35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평화로 점보빌리지 앞 도로에서 소나타와 스타렉스 렌트카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A(54·여·부산)씨 등 4명이 중상을 입고 나머지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