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문화가정, 도개발공사가 적극 지원한다”

道 개발공사, 제주다문화가정센터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체결

2013-01-18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17일 공사 강당에서 제주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오명찬)와 제주내 다문화가정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다문화가정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정 취업․창업 교육)의 개발과 운영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다졌으며, 이에 도개발공사는 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재윤 사장은 “이번 제주다문화가정센터와의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비롯 경제자립을 도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할 수 있는 작은 기틀이 마련된 것 같아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더 건강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이 이루어져서 보다 안정적인 다문화 사회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