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오는 20일로 '창립 27주년'

이창림 조합장, "지역사회와 상생, 신뢰받는 양돈농협으로 성장 이끌 것"

2013-01-11     양대영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이 오는 20일로 창립 27주년을 맞는다.

제주양돈농협은 조합원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은행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삼화지구지점을 개설하는 등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믿음직한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주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인 “제주도니”는 7년 연속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아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양돈농가에게 우수 혈통의 번식용 씨돼지를 공급하는 종돈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종돈사업으로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돈농가의 수익 창출과 경영 안정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림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은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하 상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품질관리와 대도시 마케팅 강화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소비자의 믿음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