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서 부산선원 조업 중 부상 '위독'

2013-01-05     나는기자다

5일 오전 8시께 제주 우도 북동방 28㎞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A(195t)호에서 선원 B(68)씨가 부상을 입었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작업 중 선망에서 선내 작업중 대비트(선박에서 도르레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싣고 내리는 구조물)가 떨어지면서 신체 일부를 맞아 생명이 위급하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해경은 헬기 1대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A씨를 제주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