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올해 계속지원

2013-01-04     나는기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보전을 ‘출산율 2.0 제주플랜’ 계획에 따라 올해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을 대출받아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오피스텔에 전세금액 1억원 이하로 임차하여 거주하는 신혼부부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 3억원 범위내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율의 2%(최대 1백만원)를 보전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자가 많은 경우 최근 결혼한 신혼부부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를 58세대에 3600만원을 보전, 지원했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