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스마트폰 훔친 20대 구속

2012-12-27     나는기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7일 찜질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스마트폰을 훔친 A(2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께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 내 스포츠센터 찜질방에서 B(25)씨의 스마트폰 시가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또 A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부천, 시흥을 돌며 6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시가 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있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