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유재하, 첫번째 크리스마스'

2012-12-24     나는기자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수상자들이 '우리들의 유재하-첫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을 냈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23회 대회에 참가한 10팀 중 6팀이 참여했다. 당시 상금으로 제작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

타이틀곡인 김은태의 '안녕, 나의 메리'를 비롯해 김예나의 '30분만 기다려', 이예진의 '크리스마스트리', 천서혜의 '렛 잇 스노', 오은비의 '크리스마스 위드 유', 봄날의곰의 '메모리 오브 스노' 등 6곡이 수록됐다.

김은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의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어 좋았다"며 "많은 분이 우리의 음악을 듣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