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수 지방기술서기관 38여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

2012-12-21     양대영 기자

강문수 지방기술서기관이 38여년간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가 후진양성을 위하여 정년을 1년 앞두고 12월 31알저로 명예퇴직을 신청하였다.

강문수 지방기술서기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74년 남제주군 산업과에서 수산직 공무원 시작한 이래 38여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남제주군 해양수산과장. 성산읍장, 해양수산정책과장. 해양수산연구원장. 국회 제주협력단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해양수산인과 함께하는 현장위주의 수산행정으로 어업인과 소통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연안어장 자원조성시책으로 잠수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물가공산업 육성하였으며, 제주청정수산물을 브랜드화 하고.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으로 제주양식넙치를 세계인류상품으로 선정하는 등 수산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 하는데 헌신 노력하였다.

특히 제주해양과학관 민자유치성공으로 제주해양관광활성화에 큰 성과를 이룩하는 등 도정발전에 헌신하여 오시다가, 명예퇴임과 동시에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홍조근정훈장을 추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