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네거티브 공세 ‘엄정 대처’

새누리 제주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24시간 감시활동 돌입

2012-12-14     양대영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부정선거감시단(단장 한대삼 변호사)은 14일 대통령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4시간 부정선거 감시 체계를 가동하는 등 불법선거 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했다.

부정선거감시단은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막판 불법 및 혼탁선거가 예상됨에 따라 도의원, 청년본부, 여성본부, 20-30멘토단, 대학생본부 등으로 구성된 200명 규모의 부정선거감시단으로 그물망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정선거 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일까지 종일 감시체계를 구축해 공직자 선거개입, 허위비방, 향응제공, 위법 현수막, SNS 허위비방 등을 집중함은 물론 적발 시 강력히 고발하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대삼 제주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장은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민주당이 투표독려를 빙자한 불법 현수막을 거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혼탁, 부정, 불법 선거행태가 판을 치고 있어 강력한 감시체제를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