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명품 서비스 세계 최고…잇달아 국제적인 상(償) 수상
대한항공이 세계 유수의 국제적인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2(World Travel Awards 2012)’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 항공사(World's Most Innovative Airline)’및 ‘최고의 서비스(World's Excellence In Service)’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소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환츄스바오의 제4회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 TOP3’에 4년 연속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美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로부터‘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만큼 국제적 영향력이 있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영국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 월드 트래블 그룹(World Travel Group)이 1993년부터 매년 전세계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격조 높은 상이다.
대한항공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 내에서도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는‘최고의 서비스’상을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혁신 항공사’ 부문은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고유의 한식 기내식과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A380 차세대 항공기에 설치된 셀레스티얼바와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 독특하고 품격있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기내 서비스를 높이 평가 받았다.
대한항공은 올해 중국을 취항하는 20개 외국 항공사 중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과 함께 최고의 외국 항공사 TOP3로 선정됐다. 특히 중국 내 풍부한 노선망과 중국인 승무원 서비스 등 중국 승객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뿐만 아니라, 중국 지역에서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애심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렇듯 대한항공이 명성있는 각종 국제적인 상을 잇달아 수상하고 있는 것은 동북아 최초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고, 좌석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한 기내환경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명품서비스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부터 미주 뉴욕, L.A, 워싱턴 노선 일등석 승객들에게 캘리포니아산 고급 와인 ‘고스트 블록 싱글 바인 야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는 미주, 구주 등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 등 승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동치미국수와 영양밥 등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 및 고급화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