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마무리

2012-12-04     김충환 기자

제주시는 교통사고 잦은곳으로 지정된 65개소에 6,397백만원을 투자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04부터 ’11년도까지 총 31개소에 4,444백만원을 투자해 교통사고 잦은곳을 개선해 왔으며, ‘12년도에도 4개소 850백만원을 투자해 최근 준공한바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통섬 시설과, 신호등 위치 조정, 횡단보도 이설, 우․좌회전 차로신설 등 이며, 교통약자 보호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이 준공되면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3년에도 교통사고 잦은 곳 3개소에 대하여 850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