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마라토너 황영조 감독 초청 특강
2012-11-29 양대영 기자
황 감독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마라토너로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회에서 1936년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제패 이후 56년 만에 다시 우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어 1994년에는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해 4위에 그쳤지만 2시간8분9초로 한국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해 10월 일본 히로시마(廣島) 제12회 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낸 국민적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