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과 요양원 모두 물리치료시설 필요

우 지사 제주평화양로원 방문시 간조

2012-11-22     양대영 기자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은혜마을(원장 김재익)을 방문 50여명의 노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시설 현황을 일일이 살표봤다.

우 지사는 웃음치료 프로그램 운영현장을 방문 노인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고향이나 나이등 간단한 사항을 물어보는 등 이들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우 지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리치료실이 운영되는 곳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김원장의 설명을 듣고,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필요한 시설이므로 양로원이나 요양원이나 가릴 것 없이 만들어놔야 할 것이라며 배석한 관계관들에게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제주평화양로원에는 50명이 입소해 있는데 부부가 함께 입소한 경우가 5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