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 다할 것”

김병렬 단장,항운노조 2030국민행복추진단 출범‘본격 활동’

2012-11-21     양대영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항운노조 2030국민행복추진단(단장 김병렬, 제주시지부 조직관리부장)이 2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내 항운노조 20~30대 청년 40여 명으로 이뤄진 2030국민행복추진단은 이날 오후 선대위 사무실인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 3층에서 출범식과 함께 본부장, 부본부장, 위원 등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항운노조 2030국민행복추진단’은 선거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 부활을 비롯해 △비정규직 고용안정 및 차별 철폐 △장시간 근로 관행 개혁 △짧은 정년 개선 등 박근혜 후보의 노동 관련 공약을 7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홍보하며 지지층 다지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병렬 단장은 “우리가 지지하는 박근혜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항운노조 2030국민행복추진단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항운노조는 지난 15일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