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현해남 교수 ‘흙과 비료 이야기’ 문광부 우수도서 선정

2012-11-20     양대영 기자

제주대학교는 생명자원과학대학 식물자연환경전공 현해남 교수가 펴낸 ‘만화로 이해하는 흙과 비료 이야기’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현 교수가 10여년간 농민교육용으로 그려온 만화를 종합해 2권으로 엮은 것이다. 토양과 비료와 관련된 지식을 집대성해 누가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학 토양학과 비료학 강의에서 부교재로 사용하는 대학이 많고 농업인 교육에도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문광부의 지원을 받아 공공도서관, 벽지초중고 도서관, 병영도서관 등에 2000여부가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