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공원 환경 기동점검반이 지킨다

2012-11-19     김충환 기자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근린공원(115개소)에 설치된 시설물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관리 “기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정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원화장실(26동)을 비롯해 조합놀이대(92개소), 시소, 흔들놀이 등 시설물을 신속히 수리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1개반, 3명으로 “기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기동반은 정기적으로 공원을 순찰하면서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 후 수리 및 교체하고 있다.
또한 주민 요구 사항 중 수목 전정 등은 즉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 정기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공원 시설물이 고장나거나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기동점검반(728-3603~4)”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