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서비스품질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수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이후, 또다른 쾌거 달성
이번 2012년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로 제주관광공사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실현하고자 고객과 공감하는 ‘관광CS리더’라는 별도의 고객만족경영 비전을 세워 전사적 고객서비스에 대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정부포상 평가단의 주요 평가기준을 보면, 서비스운영 부문(리더십 및 서비스경영윤리, 서비스품질경영시스템 구축 운영, 고객정보관리시스템, 고객의 소리(VOC)수집 및 관리, 서비스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서비스경영성과) 6개 항목과 기업경영부문(공적기간, 평판도, 인지도, 기업경영의 안정성, 기업경영의 건실도, 인증활성화 기여도) 6개항목이다.
제주관광공사 사장(양영근)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관광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의 수요와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변화해 나가기 위해 서비스품질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제주관광공사의 전 임직원은 고객만족경영의 전환기에서 확산기로 발돋음 하며, 질적으로 보다 성장한 ‘CS경영 기업문화 확산’, ‘CS 교육체계 고도화’, ‘서비스 품질관리 고도화’, ‘CS 성과 보상체계 다양화’에 힘써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식은 오는 21일 14시부터 COEX(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경영 분윅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품질경영(QM)을 산업경쟁력 제고의 실천 수단으로 전 산업에 확산, 정착시키고 경영자와 관리자, 현장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품질혁신 의 지를 다지며 노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1975년 1회 대회가 열렸으며 처음에는 ‘전국품질관리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나 1992년 8회 대회부터 대통령 참석행사로 격상되면서 ‘전국품질경영대회’로 대회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0년 열린 26회 행사때부터 ‘국가품질경영대회’로 변경됐다.
품질경영대회는 전 사업장의 품질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제품과 서비스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