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박주현, 열애와 결별…짜고친 고스톱?
2012-11-12 나는기자다
박주현 측은 전진과 박주현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12일 전했다.
수 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알게 된 이들이 올해 초부터 애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설은 지난 9월 흘러나왔다. 양측은 당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며 본격적으로 교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처럼 애매하게 넘어간 상태에서 결별설이 나돌자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스피카의 앨범을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열애설과 결별설은 스피카의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졌다. 교제설이 알려진 때는 스피카가 신곡 '아 윌 비 데어'를 발표하기 직전이다. 스피카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주현 측은 걸그룹은 이미지가 생명인데 노이즈 마케팅은 불필요한 홍보수단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